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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강세 지속, 국채 입찰 수요 악화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96(+1.86%) 상승한 5,317.87를 기록. 인텔(+1.11%), AMD(+3.16%), 마이크론테크놀로지(+2.46%)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發 훈풍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엔비디아(+6.98%)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7%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6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도 엔비디아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xAI가 AI 챗봇 그록의 다음 버전을 구동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일론 머스크는 올해 초 그록2 모델을 훈련하는데 약 20,000개의 엔비디아 H100 GPU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그록3 모델 이상에는 10만개의 엔비디아 H100 칩이 필요할 것으로 언급한 바 있음.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액침냉각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 보급 확대로 데이터센터 기능이 정보의 단순 저장에서 응용하고 생성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전기 먹는 하마인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10만대 이상을 가동하는 전력 소모도 크지만, 서버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히는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AI 시대의 최종 주도권은 열(熱) 관리 업체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유니셈, GST, 레이저쎌, 케이엔솔, 한미반도체, 싸이맥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OPEC+ 감산 연장 전망 및 이스라엘 탱크 라파 중심지 진입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OPEC+ 감산 연장 전망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2.11달러(+2.71%) 상승한 79.83달러에 거래 마감.

▷OPEC+ 회의가 오는 2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 OPEC는 현재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감산을 자발적으로 조치해둔 상태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 같은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다수의 이스라엘군 탱크가 하마스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 중심가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짐. 이를 두고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심 깊숙이 들어가는 전면적인 지상전을 강행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극동유화, 지에스이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 온디바이스 AI/ 아이폰

애플, 아이폰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에 따른 판매 증가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6월 10일~14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한 신규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 서비스(생성형 + 온디바이스)가 아이폰16(2024년 9월 출시)에 채택 이후, 다른 애플 기기에도 순차적으로 AI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아이폰 16 기점으로 애플은 AI 플랫폼 및 AI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했다며, 2007년 아이폰 출시 등 스마트기기 플랫폼으로 성장 이후, 2024년 AI 플랫폼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아이폰16(2024년 9월 출시 예정)에 생성성 AI(온디바이스 AI 기능 포함) 서비스를 채택하면 교체 수요를 자극하여 추가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아이폰 16의 초기 생산(2024년 12월까지)은 8,700만대~8,900만대로 추정, 아이폰15(2023년 9월) 초기 생산과 비슷하나 판매량은 아이폰 15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또한, 아이폰 4월 中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이 인용한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 자료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외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은 349만 5,000대로 전년 동기 230만1,000대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데이터에 애플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해외 브랜드 출하량 증가는 애플의 출하량 증가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 LG이노텍, 하이비젼시스템, 덕우전자 등 아이폰 테마 및 제주반도체,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네패스아크 등 온디바이스AI 테마가 상승.

 

🔴 치매

치매 치료제 '레켐비' 국내 승인 속 치매 검사시장 확대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본 에자이·미국 바이오젠이 공동개발한 치매 치료제 레켐비(레카네맙)를 허가한 가운데, 첫 치매 치료제인 레켐비 승인에 따라 진단 시장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치매가 진단·치료에서 다양한 검사가 병행돼야 하고, 여기에 부작용 관찰, 조기 진단 등의 필요성도 커지면서 국내외 진단업계에서도 진단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레켐비 등 치매 치료제 처방 대상이 초기 치매이다 보니 조기진단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아밀로이드가 너무 많이 쌓여 뇌세포가 이미 파괴되는 중증 치매 단계에서는 약효를 기대하기 힘들어 증상 초기에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짐. 국내에선 피플바이오, 퀀타매트릭스, 이모코그 등이 치매 혈액진단 기술을 개발 또는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금일 피플바이오, 샤페론, 퀀타매트릭스, 엔젠바이오, 펩트론 등 치매 테마가 상승.

 

🔴 줄기세포

중국서 줄기세포 치료법으로 당뇨 완치 성공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창정병원 연구진이 당뇨병 환자(59) 한 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법을 통해 병을 치료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임상 실험에는 인슐린을 생성하고,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췌장에서 발견되는 인공 버전의 세포를 만드는 방법이 포함됐으며, 해당 치료법에는 신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세포로 전환될 수 있는 원형 상태의 줄기세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셀 디스커버리(Cell Discovery)'에 게재됐으며, 임상 대상 환자는 지난 2021년 줄기세포 이식을 받았고, 2022년부터 약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바이온, 동구바이오제약, 파미셀, 안트로젠, 메디포스트 등 일부 줄기세포 테마가 상승.
화장품 非중국 국가 진출 확대로 화장품 섹터 빅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14~2016년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한국 브랜드 수요 강세가 2017년 내리막길을 시작해 만 6년 넘게 화장품 섹터에 악재가 됐다고 언급. 이후 2024년 두 번째 빅사이클이 시작됐다며, 이번에는 일본을 넘어서 미국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전보다 아이템도 다채로워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 과거 마스크팩과 일부 고가 브랜드에 한정됐다면 지금은 고기능성 에센스, 썬제품(UV차단), 쿠션 파운데이션, 립제품 등으로 다양해졌다며, 무엇보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과거 중국처럼 예측불가 변수가 없을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또한, 전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득 불평등 확대가 소비 양극화로 이어지고 연달아 가성비 소비(=저가 화장품 수요 증가)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형 화장품사들도 중저가 브랜드들의 실적 성장세가 유의미하다고 설명. 중소 브랜드사와 ODM사는 말할 것도 없다며, 중소형사들은 연초 대비 2024년 추정 매출이 무려 26% 이상 상향됐고 영업이익도 17% 상향됐다고 밝힘. 특히, 해외 매출 증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부각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언급.

▷한편, 전일 중소기업벤처부는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27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중소기업 10대 수출 품목 중 화장품, 플라스틱제품,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조용 장비, 기타기계류,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등 7개 품목 수출이 증가. 특히, 화장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15억5,000만달러로 역대 1분기 중 사상 최대를 기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아이패밀리에스씨, 동구바이오제약, 한국화장품제조,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SKC
(011790) 美 반도체법 보조금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국 반도체법 관련 보조금 수령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반도체 유리 기판 계열사 앱솔릭스는 미국 정부로부터 7,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국이 제정한 반도체법에 따른 것으로 총액 7,500만 달러 중 4,000만 달러는 올해 연내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동사의 미국 조지아 공장 총 투자금($3억)의 25%로 현재까지 CHIPS 반도체 지원 보조금 수령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언급.
▷아울러 하반기 동박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올해 2분기에는 말레이시아 플랜트의 국내 주요 고객사 인증 등이 완료될 전망이며, 신규 중장기 공급계약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 -> Trading Buy[하향], 목표주가 : 136,000원 -> 160,000원[상향]

 

✅ 한올바이오파마
(009420) Fc수용체(FcRn) 계열 치료제 적응증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FcRn 계열 치료제 개발사의 시가총액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FcRn의 신규 적응증 추가와 PoC 입증(전방 시장 확대 Logic)이라며, 올해에도 FcRn 계열 치료제 PoC 입증에 따라 적응증 확장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분석. 동사의 신규 후보물질 IMVT-1402는 2025년까지 4-5가지 적응증 임상 등록 예정이며, 2026년까지 10가지 적응증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언급.
▷아울러 바토클리맙 2Q/3Q24E CIDP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및 2H24E MG 3상 탑라인, 1 H25E TED 3상 탑라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힘. Argenx가 CIDP와 MG(상용화)에 대해 긍정적 임상 결과 발표하였으며, Tepezza(2024E 매출액 21억 달러) 외 대안없던 TED에서의 긍정적인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6,000원 -> 53,000원[상향]

 

✅ 에스엘
(005850) 미국·인도 완성차 구조적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국/인도 지역에서 완성차 물량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어 증설에 따른 구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1Q24에 이어 2Q24에도 지속적인 어닝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완성차 해외사업 호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미국의 경우 3월 들어 완성차의 주력 SUV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동반되고 있음이 확인됐고, 인도 시장에서는 두자릿수 마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ROE(자기자본이익율)이 19%인 점과 비교해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로 현저히 낮다며, 중장기 주주환원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5,000원 -> 50,000원[상향]

 

✅ 롯데케미칼
(011170) 1분기 적자에 따른 신용등급 하향 우려 지속에 약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인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간 가운데,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등급 하향 트리거를 모두 충족한 상태로 추가 신용도 하향 압력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아울러 실적 악화에 따른 재무안정성 저하도 이어졌다며, 원재료 및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운전자본투자가 증가했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지분 인수와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자금 지출이 커져 차입금이 늘었다고 설명.
▷이에 따라 동사의 신용등급 추가 하락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실제 국내 신용평가 3사는 지난해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고 현재 국내 신평사들의 등급 하향 트리거를 모두 충족해 ‘AA-’로 내려갈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해졌음.

 


 

미래에셋비전스팩4호
(477380) 신규 상장 첫날 급등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2,000원을 상회한 2,84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등세를 기록중. 한편, 동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합병대상임.

 

✅ 샤페론
(378800) BIO USA 참가 통해 염증복합체 억제제와 이중표적 나노바디 사업화 추진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언론에 따르면, 핵심 기술인 염증복합체 억제제와 이중표적 나노바디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3일에서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 BIO US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힘.
▷이번 행사에서 동사는 작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임상 2상 시험을 미국에서 진행 중인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누겔' 을 비롯해 국내에서 임상 1상 시험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누세린',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발표한 바 있는 이중표적 나노바디 항체 '파필리시맙' 등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을 다국적 제약사들과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짐.
▷美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 맥코트 대표이사는 "작년 파트너링 행사에서 만나 지속적으로 연락해온 국제적인 제약사들과 다시 만나서 구체적인 기술이전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최근에 '누겔'의 미국 임상 2상 시험의 순조로운 진행과 '누세핀'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대동물 유효성 시험이 Nature 자매지에 논문 게재 승인을 받는 등 동사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결과들이 발표됨에 따라 파트너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동사가 아토피 치료제 ' 누겔'의 임상 2상 시험에 도입한 정밀의학적 전략과 전체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70% 이상에서 시장의 JAK억제 외용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인 시험 결과는 많은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임.

 

✅ 이삭엔지니어링/에스씨디
삼성전자, 美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와 합작법인 설립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삼성전자는 전일 언론을 통해 북미 지역 프리미엄 브랜드인 레녹스와 합작법인 '삼성 레녹스 HVAC 북아메리카'(Samsung Lennox HVAC North America)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합작법인의 지분은 삼성전자 50.1%, 레녹스 49.9%로 합작법인은 올해 하반기 미국 텍사스주 로아노크에서 출범할 예정이라고 언급. 삼성전자는 이번 합작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북미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일류 공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지난해 1월 삼성엔지니어링과 국내외 플랜트 HVAC 콘트롤부문에 대해 2년간 입찰 없이 독점 계약을 하게 되는 프레임 어그리먼트(Frame agreement)를 체결한 바 있는 이삭엔지니어링과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 등에 에어컨·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에스씨디가 시장에서 부각.
[종목]: 이삭엔지니어링, 에스씨디

 

✅ 모비스
(250060) 연세암병원, 췌장암·간암 환자 대상 중입자 암치료 본격화 소식 속 중입자 가속기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난치암인 췌장암·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입자 치료가 시작됐다고 전해짐. 연세암병원은 전일 췌장암 3기 환자 김모씨(47)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힘. 치료는 주 4회씩 총 12회로 3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중입자 가속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아이윈플러스
(123010) 4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급등
▷채무상환자금 확보 목적으로 시너지아이비 상생혁신 신기술투자조합 등 대상 4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029원, 전환청구일:2025-06-05 ~ 2027-05-05) 공시.

 

✅ 에이텍
(045660) 438억원 규모 금융화자동기기제품 생산 및 판매 영업 양수 결정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438.00억원 규모 영업양수(금융화자동기기제품의 생산 및 판매 영업) 결정(양수기준일:2024-08-31) 공시. 거래 상대방은 계열사 ㈜에이텍에이피이며, 양수목적은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때문이라고 밝힘.

 

✅ 케이엔솔/GST
액침냉각 시장 성장 기대감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액침냉각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KB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 보급 확대로 데이터센터 기능이 정보의 단순 저장에서 응용하고 생성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전기 먹는 하마인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10만대 이상을 가동하는 전력 소모도 크지만, 서버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히는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AI 시대의 최종 주도권은 열(熱) 관리 업체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지난해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용 액침냉각 시스템을 소개하고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 바 있는 GST, '서브머'와 협력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엔솔이 시장에서 부각.
[종목]: 케이엔솔, GST

 

✅ 나노팀
(417010) 내년부터 신규 고객과 신제품 납품(열폭주 차단 패드 등)으로 성장 재개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실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생산 하향 조정으로 둔화가 예상되나, 2025년부터 신규 고객과 신제품 납품(열폭주 차단 패드 등)으로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 특히, 현대차그룹을 통해 입증된 원가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과점 업체로 성장할 전망이며, 전기차 수요 전망이 어두운 시기가 오히려 관심 갖기에 좋은 시기라고 분석.
▷한편, 방열 소재(갭 패드, 갭 필러) → 방염 소재(열폭주 차단패드)로 변화되면서 차당 ASP가 100달러 → 200달러~300달러로 상승했으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로는 50% 단가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 2025년에 현대차보다 북미 완성차업체의 전기차에 먼저 납품을 예상하며, 현대차그룹의 eM 플랫폼 기반 전기차 6개 차종에 2026년부터 납품 확정, 7년간 5천억원 매출 규모, 2027년부터 총매출의 50% 이상 비중으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지노믹트리
(228760) 내년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언급. 내년부터 얼리텍B, C의 국내 건강보험 등재 등으로 본격적인 실적 발생 구간에 돌입할 것이며, 순차적으로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당장 6월 얼리텍B의 최종 임상 연구 결과 보고서 발표가 주가의 트리거로 것이라고 설명. 높은 민감도 및 특이도 등 유효성 데이터 발표에 따라 현재 밸류에이션보다 고평가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에는 신의료기술 및 건강보험 등재, 중국 대규모 확증임상 완료,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
▷아울러 얼리텍C는 국내의 경우 지난 4월 2,358명 대상의 장종양연구회 주관 대규모 확증임상 등록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제출된 검체 시험도 모두 완료된 상태라고 언급. 최종 결과 분석 발표 프로세스는 총 7단계로 이뤄지는데 현재는 빠른 결과 도출을 위해 1단계인 ‘최종병기판독’과 2단계인 ‘정보 입력’ 단계를 병행하여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힘.

 

✅ 카페24
(042000) 올해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24F 매출액 2,910억원(+5% YoY), 영업이익 180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 특히, 강도 높은 조직 개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3년 -1.1%에서 24년 6.2%까지 회복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GMV 성장세 회복이 관찰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 1분기 GMV는 2조 8천억원으로 YoY 성장률이 8.6%까지 회복되었다고 설명. 또한, GMV 대비 결제솔루션 매출 비중도 전분기 0.80%에서 1분기 0.82%까지 상승했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연평균 50%씩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 특히, 라이브커머스 침투율 상승과 유튜브 쇼핑 성장으로 GMV 성장세가 지속화될 것이며, 이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34,000원[신규]

 

✅ 동구바이오제약
(006620) 조루 복합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조루 복합제로 허가받은 '구세정'을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힘. 국내 22개 대학병원에서 남성 조루 환자 7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실데나필·클로미프라민 복합제 투여군이 각각의 단독 투여군과 비교해 IELT(삽입 후 사정까지 이르는 시간) 연장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조용준 대표는 "이번에 허가받은 구세정, 향후 출시될 동국제약과 공동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등 동사만의 비뇨기 파이프라인을 통해 비뇨의학과 처방 1위 제약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힘.

 

✅ 센서뷰
(321370) mmWave 시장 활성화 시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IR협의회는 동사에 대해 비상장 시기부터 여러 대기업에 벤더로 등록될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밀리미터파(mmWave) 시장 개화 시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비상장 시기 5세대 이동통신(5G) 생태계를 주도하는 퀄컴(Qualcomm)의 39GHz mmWave 스몰셀 모듈향 초소형 전송선로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2018~2019년에는 삼성전기, 키사이트(Keysight), 스페이스X(Space X), 구글(Google), 삼성전자의 벤더로 등록되기도 했다고 설명.
▷한편, 동사의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로 4분기 중 주요 고객사의 수주 확대 효과가 실적 성장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손익분기점(BEP) 내외의 손익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힘.

 

✅ 바이오니아
(064550)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 폐섬유증 치료제 임상 1a상 안전성검토위원회 심의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써나젠)가 siRNA 기반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SRN-001에 대한 임상 1상(1a) 마지막 4단계 안전성검토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힘. 써나젠은 지난해 9월부터 체내 투여 시 쉽게 분해되어 병소까지 전달이 어렵고 선천면역 염증 반응 부작용을 일으키는 기존 siRNA 치료제의 문제점 해결이 가능한 초분자 siRNA 나노 구조체 SAMiRNA™ 기반 IPF 신약(SRN-001) 호주 임상 1상(1a)을 진행해왔으며, 안전성검토위원회는 다양한 안전성 관련 분석결과를 통해 본 임상시험의 최고 용량에서도 SRN-001의 MTD(Maximum Tolerated Dose)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고, 임상 CRO에서 각 분석 결과값에 대한 데이터 적합성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통계 분석을 거쳐 9월 중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발행할 계획.
▷이와 관련, 써나젠 관계자는 "차세대 siRNA 신약 후보 물질 SRN-0001은 물론 SAMiRNA™ 플랫폼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당사의 임상 1상 진행 상황 업데이트를 원하는 글로벌 제약 기업이 많다"며 "6월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에서 사전 일정 조율된 기업들과 별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 이지트로닉스
(377330) 1분기 매출액 호조 속 소폭 상승
▷분기보고서를 통해 24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7.94억원(전년동기대비 +263.93%), 영업적자 9.48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7,9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EV제품, 방산제품, 통신제품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로 본다. 각 제품별 매출 증가 폭은 2023년 대비 EV 51%, 방산 66%, 통신 245%로 집계됐다"며 "태양광 EPC 용역매출 40억원이 추가 발생돼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

 

✅ 드림씨아이에스
(223250) 中 항저우서 '바이오 혁신 포럼' 성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한-중 바이오 혁신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힘. '한-중 바이오 혁신 포럼'은 동사의 신규 사업 프로그램인 '드림사이언스'의 라이센스 아웃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 및 벤처를 중국 현지로 초청하여 중국 제약 및 바이오 기업과 파트너링과 네트워킹 미팅을 진행하는 행사임. 이번 '한-중 바이오 혁신 포럼' 모집 과정에서부터 국내 35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 및 벤처들이 신청하며 중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고, 그 중 기준을 충족한 24개의 기업의 대표, 임원 등 총 40명이 선정되어 중국 항저우로 떠나 중국 50개 이상의 중국 바이오 기업, 제약사, 투자사 등과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 전반의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 하나기술
(299030) SK C&C와 '이차전지 제조용 스마트머신' 공동개발 추진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SK C&C와 지난 28일 'Global 2차전지 스마트 머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제조용 스마트머신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번에 양사가 출시하는 스마트머신은 하나기술의 초고속형 '롤투스택(Roll to Stack)' 장비에 SK C&C의 인공지능 기반 엣지(Edge) 솔루션을 접목시킨 것으로, 데이터 추출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량률을 최소화시키고 설비효율 증대와 품질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미시적 중요 제조변수를 파악하여 설비제어 요소에 반영하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해 수율 향상 및 품질 안정화, 제조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

 

✅ 엠에프엠코리아
(32323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불이행(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지연 1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정정 지연 2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4-06-21) 공시.

 

✅ 더블유에스아이
(299170) 178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NH투자증권 주식회사 신탁 등 대상 178.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137원, 전환청구일:2025-05-30 ~ 2029-04-30) 공시.

 

✅ DS단석
(017860) 2대 주주 스톤브릿지, 동사 주식 블록딜 추진 소식에 급락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운영사(PEF)인 스톤브릿지캐피탈(이하 스톤브릿지)이 2대 주주로 있는 동사의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처분할 것으로 전해짐. 이는 지난 4월 첫 번째 블록딜 이후 한 달 만에 두 번째 매각에 나선 것으로, 스톤브릿지는 이번 매각으로 최대 300억원을 손에 쥘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단독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동사 주식 21만주에 대해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매도자는 수요에 따라 최대 29만주까지 한도를 열어둔 것으로 전해짐. 제시된 가격은 28일 종가(10만9,100원) 기준으로 7.06%~8.52% 할인된 9만9,800~10만1,400원이며, 21만주 기준 매각 금액은 209억~213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