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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하고 불안 한 이유는 이 주식의 정확한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기업의 가치를 알고 투자를 했다면, 두려울 것이 없겠죠?

언젠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 될 기업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은 앞으로 성장할 좋은 기업을 사서 아주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기 주식을 사는 순간, 이미 투자수익률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격에 사야 좋은 시작이 될까요?

우리가 관심이 가는 이 기업의 내재 가치를 파악해서 '안전마진'을 확보해야 합니다.

 

 

내재가치는 투자와 기업의 상대적인 매력도를 평가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논리적인 기준을 제공해 주는, 투자의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워렌 버핏 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 / 김현준

 


 

내재가치 계산하는 방법

 

내재가치 = (BPS  + EPS x 10)/2

BPS = 최근 연도 BPS

EPS = {(최근연도 EPS x 3) + (전년도 EPS x 2) + (전전연도 EPS x 1)} / 6

 

 

Q 왜 EPS에 10을 곱하나요?

이자율을 10%로 계산했습니다. 현재 이자율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지만,

상속세법에 의하면 수익 가치를 계산할 때 10% 이자율을 적용합니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투자자본에 대해 10% 수익은 올려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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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념설명]

 

내재 가치 (Intrinsic Value)

그 기업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가치, 시장 가격(주가)과 다를 수 있습니다.

평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하여 현재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투자자가 기업의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인지 과소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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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Book 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가치)

주식 한 주당 순자산가치를 나타냅니다.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BPS = 순자산(자산 - 부채) / 발행 주식 수

 

기업의 자산 가치 대비 주식의 가격이 적절한지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BPS가 높을수록 주식의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S (Earnings Per Share, 주당 순이익)

주식 한 주당 벌어들인 순이익을 나타냅니다.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EPS = 순이익 / 발행 주식 수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EPS가 높을수록 기업이 수익을 많이 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시를 기업으로 내재가치 계산하기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NAVER (035420)의 내재가치를 구해보겠습니다.

 

 

최근 사업연도 (2023.12) BPS : 15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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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도 (2023.12) EPS : 6,180

전 연도 (2022.12) EPS : 4,634

전전 연도 (2021.12) EPS :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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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된 EPS = {(6,180*3) + (4,634*2) + 100,400} / 6 = 2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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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가치 = (154,077 + 21,368*10) / 2 = 183,878.5

 

 

기업이 자사주를 6.9%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재가치 = 183,878.5 / (100% - 6.90%)  = 197,506.4

 


 

내재가치를 활용한 투자 방법 추천 책

 

할 수 있다! 퀀트 투자 / 강환국

 


 

1초 만에 내재가치 알아내는 방법

 

아이투자에서 원하는 종목을 통합진단에 검색합니다.

 

 

네이버를 검색하면 하단과 같은 진단 결과가 나옵니다.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적정주가를 보여줍니다.

 


 

 

위에 소개해드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적정주가를 구해보고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투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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