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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cucumber is better, so toss it out! There are thorns on the path, then keep away! Enough said. Why ponder the existence of nuisance? Such thinking would make you a laughing-stock to the true student of Nature, just as a carpenter or cobbler would laugh if you pointed out the sawdust and chips on the floors of their shops. Yet while those shopkeepers have dustbins for disposal Nature has no need of them.

 

 

Marcus Aurelius, Meditations,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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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이가 더 나으니, 그것은 버려라! 길 위에 가시가 있으니, 멀리 떨어지세요!

그걸로 충분하다. 불편한 것의 존재에 대해 왜 고민하는가?

그런 생각은 진정한 자연의 학생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마치 목수나 구두장이가 그들의 작업장 바닥에 있는 톱밥과 나무 조각을 지적하면 웃을 것처럼.

하지만 그런 가게 주인들은 쓰레기통을 갖고 있지만, 자연은 그것이 필요하지 않다.


위 문장은 자연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태도를 강조하며, 불필요한 것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포인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자연의 불필요한 부분을 받아들이기
- 자연 속에는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불편하거나 필요 없어 보이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도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며, 이를 굳이 없애려 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가시나 톱밥처럼 불편해 보이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런 것들을 그냥 받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2 불필요한 고민의 무의미함
- 불편한 것의 존재를 지나치게 고민하거나 분석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진정한 자연의 학생, 즉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이 무의미함을 알고 웃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3 현실적 접근
- 목수나 구두장이가 톱밥이나 나무 조각을 당연하게 여기듯이, 자연 속의 불편한 부분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 자연은 쓰레기통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는 자연의 일부를 인위적으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이 문장은 불편한 것에 대해 지나치게 고민하지 말고, 자연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질 것을 권장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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